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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식 최대 천 원 인상, 개강 당일부터 인상 단가 적용된다
2018년 09월 03일 (월) 01:06:24 박윤정 janet1206@hs.ac.kr

 

 우리 학교는 가람푸드써비스 학식 업체와 계약을 맺고 학식을 제공 중이다. 현재 학식은 뚝배기직화 코너와 백반, 양식(밥·가스류) 그리고 분식으로 총 5가지 메뉴가 있다. 3,500원인 양식(밥류)과 분식을 제외한 3가지 메뉴의 가격은 모두 4,000원이다. 하지만 9월 1일부터 백반과 뚝배기직화 코너는 5,000원, 양식(밥·가스류)은 4,500원, 분식은 4,000원으로 단가가 인상된다. 기존 학식과 비교하면 5가지의 메뉴는 동일하나, 가격은 최소 500원부터 최대 1,000원까지
증가했다.


 단가 인상의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최저임금이 인상되고 식재료 물가가 올랐기 때문이다. 학식 단가 논의를 위해 지난 7월 31일 학식 소위원회가 열렸다. 논의에 참여한 주체들은 학생지원팀과 학식 업체, 총학생회다. 학식 소위원회에 참여한 제 71대 ‘뉴페이스’ 김건수 복지국장은 “총학생회는 이번 학식 단가 인상에 동의를 하되, 질과 양에 개선 요구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변화된 학식에 대한 평가조사를 실시할 것”이며 “결과에 따라서 가격을 올리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면가격 인하를 재논의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학생지원팀 유두영 과장은 단가가 인상되는 이유를 “식당가는 인건비와 운영비 등 외부적 환경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가격대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2학기 시행결과를 지켜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신학보>에서는 새 학식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관련기사 <한신학보> 555호, 3면, “새 학식, 58.6% ‘만족해요’ VS 41.3% ‘만족 못해’” 참고). 당시 학식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격이 ‘보통’이라는 의견이 75%로 압도적이었다. 우리 학교 학식은 이용률이 낮은 편이기에 수요가 크게 증가하기 어렵다. 낮은학생 이용률과 ‘보통’이라는 의견 속에서 앞으로 학식 업체, 학교, 그리고 총학생회가 실시할 가격대비 만족도 조사로 학식이 어
떻게 개선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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