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를 맞아 인문융합대학 정무용 교수 ▶인문융합대학 이종현 교수 ▶글로벌융합대학 정희진 교수 ▶경영·미디어대학 최지환 교수 ▶휴먼서비스대학 김상원 교수 ▶AI·SW대학 임익수 교수가 이번 학기 신임교원으로 임용됐다.

인문융합대학 이종현 교수는 지난 9일 <한신학보>와 인터뷰에서 “졸업한 모교에 신임교원으로 발령받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영향을 주는 교육, 연구, 봉사 활동에 전념할 생각”이라며 앞으로의 향후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생각은 별다른 힘이 없지만, 행동은 힘이 세다”며 “무엇이든 바로 실천해라”라고 학생들에게 전했다.

경영·미디어대학 최지환 교수는 “한신대학교 구성원으로서 학생 여러분과 격이 없이 소통하는 교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령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최대한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여러분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목표를 향해 전진하고 있는지 파악할 것”이라고 전했다.

AI·SW대학 임익수 교수는 “존경하는 문익환 목사님과 장준하 선생님이 계셨던 한신대의 가족이 된 것이 무척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드러냈다. 이어 “신입생들에게 같은 23학번 동기로서 어려움을 같이 헤쳐 나가자”며 “AI·SW 대학에 새로 생기는 XR콘텐츠 전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학생들에게 말했다.

산뜻한 봄과 함께 여섯 명의 신임 교수님들이 한신대에 찾아왔다. 앞으로 신임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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