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셔틀버스 관련

신학인문계열 1학년A

아침에 청명역에서 셔틀버스 이용하는 학생입니다. 이전보다 셔틀버스 운영을 더 많이 한다고 하지만 아직도 부족한 것 같다고 느껴집니다. 하교 시간에도 셔틀버스를 운행해 학교를 좀 더 편하게 오갔으면 좋겠습니다.

신학인문계열 1학년B

병점역에서 한신대로 가는 버스(56번 or 셔틀버스) 운행 수를 늘려주면 좋겠다. 버스 모두 시간이 정해져 있어 맞춰서 간다고 해도 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정해진 시간보다 늦게 오거나 빨리 오는 날에는 더욱 버스를 타기가 힘들다. 특히, 붐비는 시간에 통학버스 노선 문제를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학교의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해 보인다.

경제계열 1학년

이상하게 왜 수요일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9시반 수업을 위해 9시까지 병점역에 도착해도 매번 수업 시작시간을 조금 넘겨 아슬하게 수업에 들어간다. 셔틀버스가 9시 15분에서 20분에 한번 와줬으면 한다. 수업시간에 조마조마한 사람들은 정작 15분 이후부터 줄 서있는 학생들이기 때문에 버스가 9시 10분에 왔다 가면 소용이 없는 것 같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학생들을 위한 대처를 취해주면 좋겠다.

컴퓨터공학부 2학년

화성시, 오산시 등과 협의해 버스를 증차시키거나 병점 복합타운 개발이 완료되어가는 시점에 학교와 가장 가깝게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노선을 추가해 운영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모든 학생이 매번 셔틀버스로 인해 스트레스받고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줬으면 좋겠다.

교내 학식 관련

컴퓨터공학부 4학년

이전부터 교내 학식 가격으로 학생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그런데도 학교 측은 이에 대해 시원하게 해결하지 않고 있다. 가격을 조정하지 못한다면 학식 퀄리티라도 높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 학교는 가격에 비해 음식 퀄리티가 많이 떨어진다고 느낀다.

학습 관련 문제

컴퓨터공학부 2학년

급작스러운 계열 전형으로 인한 기존 과목들의 부재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줬으면 좋겠다. 영어, 글쓰기의 기초 그리고 확률과 통계라는 전공과목을 재수강할 생각이었는데 올해에 아무런 언질도 없이 과목이 모두 바뀌어있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학교에 전화했을 때 학점 포기제도를 다시 진행할 예정이 없다는 답을 받았는데 이에 대한 대체 방안이 필요하다고 느껴진다. 이미 학교로 많은 문의가 들어간 상태고 교수님들도 이에 대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방치하는 학교가 조처를 해줬으면 좋겠다.

경영미디어계열 4학년

학점 낮게 받은 과목 학점 포기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 예전에는 학점 포기 제도가 있어 다른 강의를 들을 수 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심지어 학과가 계열 전형으로 바뀌어서 이전과 달라진 점에 혼동을 느끼기도 한다. 필수 과목이 사라져서 듣지 못하는 경우도 생겼다. 이러한 문제를 학교도 인지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해결책을 내줬으면 좋겠다.

교내 시설 관련

컴퓨터공학부 2학년

경삼관 북카페에 파란색으로 된 의자가 너무 불편하다. 힘없이 뒤로 넘어가서 허리랑 등을 받혀주질 못하는 것 같다. 잠깐만 앉아 있어도 몸이 굉장히 피곤해진다. 뿐만 아니라 의자에 얼룩이 너무 많아 앉기 꺼려지기도 한다. 다른 건물은 가보지 않았지만 동일하거나 비슷한 성질의 의자가 설치돼 있다면 교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강의실처럼 계단식 강의실의 의자와 책상 교체를 건의하고 싶다. 1인이 사용할 수 있는 책상 사용 범위가 매우 좁다. 노트북이나 태블릿 등을 교제와 함께 놓고 사용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의자에서 삐걱 소리가 화가 날 정도로 많이 나서 매우 거슬린다.

정보통신학부 4학년

18521 강의실 바닥을 고쳤으면 좋겠다. 몇 년째 덜컹거렸는지 이제는 다 뜯어졌다.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지나다니는 학생들이 걸려 넘어질 수도 있는 문제가 있다. 교내 시설 관련해서 보수 공사가 필요한 곳은 빠르게 해줬으면 좋겠다.

 

김하람 기자 gkfka0417@hs.ac.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신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