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대 총학생회 선거가 종료되고 지난해 12월 11일 개표가 진행됐다. 이번 선거는 4일부터 7일까지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투표 인원이 과반수가 넘지 못 해 주말을 제외한 8일과 11일에 연장투표가 이어졌다. ‘새봄’ 선거운동본부(이하 새봄)는 단일 후보로 선거 회칙 제17조 2항 및 3항에 따른 재적인원 과반수의 투표 참여와 투표 인원 3분의 2 찬성을 모두 충족해 당선됐다.투표 결과는 찬성 2,501표(95.97%) ▶반대 30 (1.15%)표 ▶무표 75(2.88%)표 ▶총투표수 2,606 (재 적인원 5,035명)로 집계됐다
강성영 총장이 지난 21년 한신의 회복과 발전이라는 기조를 가지고 취임한 지 2년이 지났다. 는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총 5일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8대 총장 평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본지는 강성영 총장 활동 평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계 내 분석 후 보도한다. 해당 설문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총 309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강성영 총장과 지난달 28일에 진행한 인터뷰 내용도 담았다.총장 활동과 사업에 대한 홍보 필요지난 1년간 제8대 총장 활동의 전반적 만족도
Q. 입학 당시 총학생회가 활동하고 있었나요?-사회학과 20 송정윤: 네 있었습니다. (73대 총학생회 한빛)-사회학과 21: 네 있었습니다. (73대 총학생회 한빛)-사회학과 22 남준희: 제가 입학 당시에는 없었던 걸로 기억하지만, 만약 그 당시 있었다 하더라도 비대면 수업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휴먼서비스 계열 23: 아니요. Q. 지난 2년간 진행된 총학생회 선거에 참여한 적이 있나요?-사회학과 20 송정윤:선거에 참여한 적은 없습니다.-사회학과 21: 전부 참여했습니다.-사회학과 22 남
23학년도 2학기가 시작된다. 어느새 일 년의 절반이 지나갔다. 하지만 총학생회는 제자리걸음 중이다. 지난 2년 동안 총학 선거는 총 4번 무산됐다. 2022년도 일 년 동안 총학생회는 비상대책위원회로 힘겹게 유지해 왔다. 그러던 중 2023학년도 1학기 제76대 총학생회 보궐선거가 진행됐다. 모두가 기대한 것과 달리 4일간의 투표 결과 투표율을 46.30%였다. 연장 투표까지 이어갔지만 49.25%에 그쳤다. 선거는 무산됐고 총학생회 구성은 또다시 미뤄졌다(▶관련기사 601호, 1면, “2년간 4번 무산된 총학 선거,